
제가 덕질-짝사랑-덕질을 반복했어요먼저 첫 번째 덕질을 할 때 부끄럽지만 이성적으로 호감이 갔었었어요 그래서 너무 과몰입 했었고 힘들었었어요 그렇게 2년 정도 좋아하다 여전히 진짜 좋아했었는데현실에서 어떤 애가 플러팅을 해옴..그래서 현실 썸 타느라 덕질 사랑이 식음!! 그래서 전 그 땐 현실 연애가 집중할 수 있어 다행이지ㅎㅎ 하고 썸을 탔죠근데 제가 정신병자라 질투를 하면서 또 너무 힘들었었어요 하.. 근데 전 질투하는 걸 티를 안 내요 제 주변 애들 다 제가 성숙한 줄 알아요… 아닌데어쨌든 그렇게 지내다 썸붕 나기 직전? 너무 오래 썸을 타서 약간 그 지경이였는데 분명 전 아직 마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잊을려고 하다 또 다시 다른 덕질에 빠졌어요 하… 또 덕질에 빠지니까 썸타던 사람의 사랑이 또 식는 거에요그리고 지금 덕질한지 한 한 두달 되어가는데 질투나고.. 저 뭐 뭐가 문제죠? 뭘 뜯어고쳐야할까요 이런 고민 주변에 말하는 타입도 아니고… 아니 저도 제가 진짜 정신병자 같아요 사랑이 이렇게 쉽나… 싶고 이런 절 고치고 싶어요 이번 덕질은 스트레스 안 받고 정말…ㅠㅠ 그렇게 하고 싶어요
질투
질투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내 마음이 불안정할 때 질투로 표출되는 것이 문제.
질투를 ‘숨기느라 힘든 것’도 스트레스로 작용.
집중과 몰입
덕질이나 사랑 모두 몰입도가 높음 → 감정 기복 심함 → 스트레스
스스로 판단하는 방식
‘정신병자 같다’, ‘쉽다’… 이런 자기 평가가 자기 불신으로 이어짐 → 더 불안해짐
뜯어고칠 포인트
감정 기록
질투, 몰입, 좋아함 정도를 하루에 1~2줄이라도 기록.
자기감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생김.
몰입 조절
덕질도, 썸도 하루 몇 시간만 집중하기.
‘전부를 삼키지 말고 조금씩 즐기기’ 연습.
질투 관리
질투가 생길 때 스스로 인지 → ‘내 마음이 불안한 거구나’ 하고 이름 붙이기.
행동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게 한 박자 쉬기.
자기 연민 허용
반복적이라 스스로 깎아내리는 마음 이해 가능.
“나 왜 이래?” 대신 “나는 지금 감정이 복잡하구나”로 바꾸기.
스트레스 없는 덕질 목표
이번 덕질은 ‘즐거움’ 중심.
비교, 질투, 몰입에서 거리를 두고 그냥 보는 것부터 시작.
핵심은 “감정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않고, 관찰하고 조절하는 연습”이에요.
사랑이나 질투를 완전히 없애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자기 안정감을 지키는 방식으로 감정을 다루는 법은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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