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엄마가 아메리칸 마인드라 개방적입니다 외박하는거그냥 해라 다만 위치만 말해라 이거고 누나들이 남자친구랑단둘이 여행하는거 그럴수있지 다녀와~ 이거고 다만 복장은용서가 안된다고 가슴파인거 금지 살보이는 옷들도 금지 아무리 누나들이 자신감이 있어도 숙였을때 드러나는거는금지라고 그럽니다 근데 저는 그냥 풀어놔요 어릴때부터터치도 잘못한거 아니면 그냥 냅두고 맨날 츄리닝만 입고나가니까 맨날 츄리닝이냐 다른옷좀 입어라 이런식의잔소리 였습니다 통금도 중3부터 저만 없애버리고 누나들은 3명이 20살까지 있었습니다 복장은 엄마가그거는 용납이 안된다고 철저하게 단속하고 계십니다엄마가 미국살다가 넘어와서 오픈마인드고 딱 하나옷입는거 그거만 단속합니다 이런거 어쩔수가 없나요?
딸들의 복장에는 예민할수밖에 없나요 질문 주셨네요.
딸들의 복장에 대해 엄마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 간의 문화적 차이, 가치관, 그리고 부모의 보호 본능이 복장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형성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엄마가 미국에서 오픈마인드로 살아왔다 하더라도, 한국의 문화와 가족의 가치관, 그리고 딸들의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규범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장에 대한 엄격한 규제는 딸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인식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장 좋은 접근법은 대화를 통한 이해와 타협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에게 복장이 중요한 이유를 경청하고, 딸들도 자신의 입장과 자유를 존중받고 싶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쪽 모두의 관점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조금씩 양보하는 태도가 가족 내 갈등을 줄이고, 딸들의 자율성도 인정받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딸들이 성장이 되면서 조금씩 자신의 스타일과 자유를 표출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와 자녀 간 신뢰를 쌓는 대화와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복장 문제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자율성을 부여하면서도, 사회적 기준과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함께 정하는 방식이 가장 건강한 방법임을 기억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 드립니다^^ 추가 질문은 채택 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좋으셨다면 공감이나 댓글도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소통하는 거 좋아하니까 자주 찾아와 주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