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분양권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아직 혼인신고는 안 했는데 할 생각입니다.자녀는 없지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신청을 해보려고 하는데요.혹시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신청하려면 준비해야하는 서류나 그 전에 절차같은 것이 있을까요?청약은 제가 청약통장이 없어서 여자친구 청약통장으로 신청하려고 합니다.그리고 신혼부부 특공과 무주택 1순위 중 어느 청약으로 넣는 게 유리할까요?아파트 평수는 84제곱미터부터 시작입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신청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쟁 대상의 차이 때문입니다. 신혼부부 특공은 혼인신고 완료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만 경쟁하는 반면, 무주택 1순위 일반공급은 수백만 명의 무주택자 전체가 경쟁합니다. 또한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 분양의 약 18%나 배정되고 100% 추첨제로 진행되어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동등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핵심 요건은 민간분양 신혼부부 특공은 반드시 혼인신고가 완료되어야 하며, 예비신혼부부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청약통장은 6개월 이상 가입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하는데, 서울 85제곱미터 이하 기준으로 300만원이 필요합니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 130% 이하여야 하고,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필요 서류로는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 청약통장가입확인서 등이 있습니다.
신혼부부 특공의 가장 큰 장점은 경쟁자 수가 적고 추첨제라는 점입니다. 자녀가 없거나 무주택 기간이 짧아도 당첨 확률이 동일하며, 가점 계산이 필요 없어 단순합니다. 반면 단점은 생애 1회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과 소득 및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주택 1순위 일반공급은 물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으로 계산되는 가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현재 예비신혼부부 상황이라면 혼인신고를 먼저 완료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리는 전략이 최선입니다.
여자친구분이 이미 청약통장 요건을 갖췄다면 더욱 유리한 상황입니다. 84제곱미터 규모 민간아파트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타입이지만, 특공 물량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일반공급보다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
신혼부부 특공은 생애 단 한 번의 기회이므로, 정말 원하는 단지와 평형에 신중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입지 자세히 공부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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