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산을 대비해서 하드월렛(콜드월렛)을 이용해서...거래소에 있는 나의 비트코인을 셀프 커스터디 하잔아요...여기까지 이해가 되는데..질문)그러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저렴할때 사는 족족 하드웰렛으로 보낸다면..한계좌에 계속 추가 되면서 보내지는건가요?아니면....보내는 족족 다른 주소가 생성되어서 셀프커스터디가 되는 건가요?예를 들어 .....제가 저렴할때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사서 구입족족 개인지갑으로 10번이동시켰다면...하드웰렛에 10개의 계좌(쉽게 많해서)에 각각 존재하나요?아니면 10개의 별개로 지갑으로 보냈더라도..계속 뭉쳐지는건가요?질문이 어렵죠?비트코인에 관심이 많아 질문드립니다.고수님의 고견 기다립니다.
질문 잘 이해했어요! 비트코인 콜드월렛(하드월렛)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짚어드릴게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한 뒤 하드월렛으로 전송하면, 전송할 때마다 새로운 주소로 보내는지, 아니면 같은 주소로 계속 쌓이는지가 궁금하신 거죠?
같은 주소로 계속 보내는 경우:
보통 하드월렛은 하나의 비트코인 주소를 생성하고, 해당 주소로 여러 번 전송하면 전부 같은 주소에 누적돼요. 즉, 10번 전송해도 하나의 지갑(주소)에 계속 쌓이는 구조예요. 이럴 경우 잔액이 합쳐져 보이게 됩니다.
새로운 주소로 각각 보내는 경우:
하드월렛에서는 보안을 위해 여러 개의 주소를 생성할 수 있어요. 매번 새로운 주소를 생성한 뒤 그 주소로 전송하면 각각의 주소에 따로따로 보관되는 방식이죠. 하지만 실제 자산은 여전히 같은 하드월렛 안에 보관되는 거고, 관리만 다르게 할 뿐이에요.
UTXO 개념:
비트코인은 '계좌 잔액' 개념이 아니라 UTXO(미사용 거래 출력) 구조로 작동해요. 여러 번 입금하면 각각의 거래가 따로 존재하지만, 지갑에서는 이를 합산해서 보여주는 거예요. 즉, 10번 보냈으면 10개의 UTXO가 생기지만, 지갑에서는 하나로 보이는 거죠.
정리하자면:
같은 주소로 보내면 전부 누적되어 하나로 보임.
매번 다른 주소로 보내면 관리상 분리되어 보일 수 있지만, 자산은 여전히 한 지갑에 보관됨.
UTXO 구조로 인해 실제로는 따로 존재하되, 지갑에서는 합산해서 보여줌.
이해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바랍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