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작은 마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젊은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1. 할아버지 손님께서 공병반품(공병보증금)을 하기 위해 마트에 방문함2. 제가 공병을 확인해보니 공병이 더러운 상태(이물질이 붙어있고 세척을 하지 않아 안에는 소주내용물이 그대로 들어있는상태) 라서 세척한번 해주시면 공병반품해드리겠다고 손님께 말해드림3. 손님이 매장에서 나감4. 손님이 매장에서 다시 들어오고 다른 손님들 다 있는 공간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왜 반품을 안해주냐고 강압적인 태도(공병반품 안해주는것으로 신고할것이다)로 소리치면서 난리침.5. 마트 상급자분께서 손님을 진정시키고 내보냄*휴대폰 녹음은 6번부터되어있습니다*6. 10분이따가 다시 그 손님이 매장으로 들어오고 저에게 다른매장은 해주는데 왜 여긴 안해주냐 "싸가지없는놈" 이런식으로 소리침7.너무 무서워서 죄송하다고만 하고 아무말도 못함이런 상황이였는데 그 손님을 모욕죄로 고소가 가능할까요? 상급자분 대처도 저한테 상처되는 방법으로 대처를 한지라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모욕죄로 고소해버리고싶네요.. 도와주세요..궁금한점-모욕죄로 고소가 가능한지-손님이라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고 매장 CCTV에만 녹화되어있는상황인데 고소가 될까요?-고소를 할때 변호사를 선임하는게 필수적이죠? 사회초년생이라 잘 모르겠네요..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명예훼손/모욕 일반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